미국 교환학생 비용 (feat. 샌디에고 주립 대학교/San Diego State University)

출처: 중앙대학교 홈페이지-대학생활-국제교류-교화/방문학생 파견-경험보고서

 

132번째 경험보고서:

저는 월세를 매달 내야했어서 월세 600$포함 한달에 2000$정도 받았어요! 매 달 다 쓴건 아니고 400$정도는 저축해서 봄방학때나 주말에 여행갈 때 쓰고, 순수 이용비는 1000$정도 썼습니다. 초반에는 살 것도 많고 초기 정착비용이 들어서 조금 더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준비하며:

파견 나가기 전에도 보험이나 항공권 등으로 꽤 돈이 나갔고 샌디에고가 물가가 싼 편은 아니어서 외식을 많이 하신다면 돈이 많이 들게 될거에요.

 

모든 여행비용을 다 포함해서 쓴 비용은 1500-1600만원 정도인 것 같아요!

 

131번째 경험보고서:

샌디에고를 비롯한 캘리포니아는 물가가 엄청 비싼 지역이예요. 기본적으로 제가 살던 6인 셰어룸은 싱글룸이긴 했지만 월 991달러 가량 나갔구요. 밖에서 외식 한번 하면 팁이랑 세금 포함 20불 정도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요리를 할 줄 아시면, 본스나 랄프 같은 슈퍼마켓에서 식재료 사와서 요리하시는게 훨씬 비용 아끼시는데는 도움 될거예요. 미 서부 특성상 우버를 타실 일이 많을 거라 한번 이동할 때는 친구들 모아서 이동하시거나 Uber Pool 이랑 Shared Lyft 라고 카풀 개념으로 남들이랑 같이 타고가면서 시간은 좀더 걸리는 것도 있어요. 적절히 상황에 따라서 섞어 쓰시면 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학교 다니는 평일에는 나가는 돈이 크게 없고 주말이나 큰 연휴 때마다 여기저기 여행하느라 돈을 조금 많이 썼습니다. 저는 교환학생의 가장 큰 목표가 ‘여행’ 이었어서 돈이 많이 든 케이스입니다. 이 부분은 본인 상황에 맞게 잘 조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달러가 처음에는 돈으로서의 개념이 잘 서지 않아서 다소 막 쓰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의식적으로 조절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135번째 경험 보고서

생활비, 책값 등 해서 1500-200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여행을 자주 다녀서 추가적인 지출이 있었습니다. 교환학생 오셔서 초기정착비용, 쇼핑, 교통비, 여행, 외식 등으로 인해 예상 외로 지출이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130번째 경험보고서:

기숙사비는 처음에 미리 다 내버렸고 (VA renovate 안 된 건물 기준 매달 $1024) 저는 한 달 생활비 100만원이면 될 줄 알았는데 미국의 물가란 상상을 초월합니다. 친구들이랑 외식 한 번 하면 음식+택스+팁+교통비 하면 오만원 훌쩍 나와요. 그래도 저는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 먹어 최대한 생활비를 아끼고 쇼핑도 거의 안했습니다. 학교 다니다 보면 맨날 추리닝입고 똑같은 옷 돌려 입게 되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리고 남는 돈은 모두 여행 가는 데 보탰습니다. 저는 학기 중에는 엘에이,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열심히 다녀서 여행비만 2500불 가량 나왔어요. 학기 끝나고 다닌 여행은 별도로.. 여행 안다니면 그래도 돈 아끼실 수 있어요. 2019년 5월 기준으로 가장 간편하고 수수료 적게 돈 보내는 법은 카카오뱅크 해외송금이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129번째 경험보고서: BLVD63

*예상 미국 가기전에 한달에 200만원씩 5개월 총 1000만원에 여행 비용 약간 하면, 충분히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집값 + 전기료로 90만원 씩 써도 충분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실제 미국가서 약 2배는 쓰고 왔습니다. blvd 63 계약기간 인계하는 비용 때문에 약 100만원 + 집값(450만원) + 봄방학 여행비용(200만원) + 학기 끝나고 여행비용(450만원) + 학기 중 여행 다니는 비용(100만원) + 생활비 (550만원) 등... 이것 저것 다하니까 한 2000

만원 썼습니다. 돈 아끼시는 방법은 여행을 안 다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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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후 샌디에고 노을 바라보며 룸메들이랑 마신 맥주

 

위에 다른 학생분들의 후기를 보았는데, 내 경험상으로도 미국 교환학생 비용이 다른 학생분들과 비슷하게 총 1500만원정도 쓴 거 같다.

 

순수하게 한달 사용한 비용은 대략 800달러~900달러 정도였다. 친구들과 밖에서 먹지 않는 날에는 매번 점심과 저녁을 집에서 먹었는데도, 한달 순수 생활 지출 비용이 내 한국 한달 용돈의 두배 정도였다.

 

‘1달러=1,161원’ 으로 계산시:

 

총: 대략 13000 달러= 대략 1,509만 3,000 원

숙소 비용 매달 대략 1000달러 5개월치: 약 5000 달러= 약 580만 5,000 원

한달 용돈 850 달러 4.5 개월치: 약 3,825 달러= 약 444만 825 원

여행 비용 (멕시코 티후아나, 요세미티, 뉴멕시코, 뉴욕, 샌프란시스코, 엘에이,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약 4,175 달러= 약 484만 7,175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