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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초보 블로거 탈출을 위한 팁

by 티스토리러 2019. 12. 25.

2019.11.16.토 

 

요즘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다. 어떻게 해야 좋은 블로거가 될지 항상 고민중이다. 현재 다음주까지 과제 2, 시험 2개가 있는데 블로그에 생각이 치우쳐 있는 상태이다.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11포스팅을 하거나 적어도 1주일에 2~3개 글을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데 과연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시간 낭비가 아닐까? 블로그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블로그를 잘 키울까? 애드센스는 어떤 사람이 달 수 있는 걸까?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내게 궁극적으로 도움이 될까? 하면서 여러 의문과 두려움이 몰려온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 블로거 팁으로 구글에 검색을 해봤다. 조금이나마 내가 그리고 다른 초보블로거가 근심을 놓을 수 있게 글을 써본다.

 

이 글은 어떻게 해야 블로그를 잘 키울까?’ 그리고 애드센스는 어떤 사람이 달 수 있는 걸까?’에 대한 대답을 담았다.

 

출처: https://biyeoul.tistory.com/142 <[블로그 초보 탈출방법 1] 초보 블로거의 수익형 블로그 운영팁> 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머니야 머니야못된 준코두 분의 블로그에서 수익형 블로그의 정석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è  머니야 머니야님 블로그: https://moneyamoneya.tistory.com/

è  못된 준코님 블로그:  https://badjunko.tistory.com/131

2.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고 한다. 초보는 인기 검색어로 글을 쓰면 안된다. 고수들이 그 인기 검색어의 글들을 꽉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3.     기사 등에서 글을 긁어와서 포스팅을 하려면 메모장을 거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그래야 원본과 글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출처를 밝히고 주소까지 적어줘야 향후에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긁어온다고 해도, 서문이나 말미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줘야한다고 한다. 긁어오기만 한다면 저품질의 길이라고 한다.

 

출처: https://bigtrust.tistory.com/31 <직장인 초보 블로거 2주만에 애드센스 승인 받기>도 유용하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주 동안 11포스팅 하기. 블로그 관련해서는 꾸준함이 자주 언급된다. (주말에는 시간이 남아서 2개씩 작성했다고 함)

2.     정성들여 게시글 작성에 2시간 이상씩 투자.(3,500자 이상/사진 5장이상)

è  이분은 글쓰기 능력이 보통보다 뛰어나신 것 같다.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1500자 채우기도 어려워하는데 말이다. 이분의 포스팅을 보면 겸손하게 말씀하시며 본인의 경험 공유를 통해 다른 사람들도 용기를 얻었으면 싶다고 하시는데, 3,500자 이상의 글을 매일 쓰셨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글쓰기 능력자, 블로거의 최적화되신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라는 속담이 생각난다.

è  보통 다른 블로거들은 애드센스를 통과하기 위해 1,500자 이상, 사진 3개 이상 포함한다고 한다.

3.     주제는 5가지 주제. But 주제들끼리의 일관성이 낮았다고 하심. (크게 문제가 되지 않나보다.)

4.     그래도 카테고리 생성은 많지 않게 3개로 한정하셨다고 함.

5.     애드센스 도전 전에 네이버 웹마스터 및 구글 서치 콘솔 최적화 하셨다고 함.

à관련한 영상을 Youtube에서 봤는데, 다시 한번 보고 따라해봐야겠다.

 

 

출처: https://moneyamoneya.tistory.com/628?category=239311 <초보 프로블러거 블로그 입문을 위한 주의사항 20가지> 중 내가 이해했고 기억하고 싶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최소한 1년은 각오해야함.

2.      같은 내용이라도 가능하면 좀 더 흥미롭게, 독특하게 어필할 수 있을 지 매번 고민 필요. (부실한 포스팅 지양하기)

3.     최소한 나이, 직업, 하는 일, 관심사 등을 오픈하며 공감을 할 수 있게 해야함.

 

 

어렸을 때는 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었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돈 버는 게 좋아보였다. 그런데 커서 알고 보니 미술관에 전시할 정도로 유명한 화가는 하루종일 그림을 그리며 생을 마치기 전까지 몇만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도 있고, 일러스트레이터도 인스타그램에 매일같이 새로운 그림을 업데이트하거나 그림을 연재한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들도 가끔 솔직히 매일 그림 그리는게 힘들다고 인스타에 털어놓는다. 세상엔 쉬운 게 없는 거 같다.

 

 문과인 내게도 매일 글 쓰는 버릇을 들이는게 어렵지만 매일 글쓰기가 도움이 되겠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글쓰기의 필요성/이유도 곧 찾아봐야겠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1.      머니야 머니야, ‘못된 준코님 블로그에서 블로그 관련 정보 얻을 수 있음.

2.     처음부터 욕심 부리지 말기.

3.     꾸준히 쓸 글거리가 있어야 함.

이다.

이 포스팅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초보 블로거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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